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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Contributhon 2019 | 발대식 참여_ webOS | 190907 (1) 본문

프로젝트_ 교외/2019 컨트리뷰톤_ webOS

공개SW Contributhon 2019 | 발대식 참여_ webOS | 190907 (1)

헬린인형 2019. 9. 29. 12:54

2019년 9월 7일, 서울 강남역 WeWork에서 공개SW 컨트리뷰톤 발대식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webOS OSE(Open Source Edition) 개선활동 팀에 선발되었습니다.

이제 학부 2학년이라 개발경험이 많이 없고 자소서를 쓰면서도 내가 과연 선발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선발이 되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었어요. (행복) (떨림) 

 

문자 받았어욤!

 

그런데..!

발대식 당일 태풍이 서울을 관통한다는 뉴스가...

마침 일본에서 이 시국을 뚫고 친구들이 서울에 놀러왔었고,,

발대식도 변동없이 진행된다는 이야기에.. 링링이랑 마주하기로...!!

링링은 홍콩 사람이니까,, 你好,, ^q^

 

 

 

발대식은 오픈소스에 기여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컨트리뷰톤에 멘토로 참여하셨던 개발자 분들의 강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오픈소스 기여를 시작하려는 초보 개발자인 제게 연사님들의 강연은 큰 용기를 주었어요!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경험 공유를 해주셨는데, 태풍 뚫고 서울까지 가느라 피곤했던게 가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ㅎ

 

 

 

강연을 들은 뒤엔 팀별로 모임을 하면서 점심을 먹었어요.

멘토님들이랑 같은 팀원들을 보니까 다들 처음보는 사람들이었는데, 벌써부터 정가는 느낌이었어요..

멘토님들은 다들 조용한거 같다고 힘들어하셨지만(ㅋㅋㅋ멘토님잌ㅋㅋ 조용해서 힘드니까 먹은거 치우지도 말고 빨리 가버리라곸ㅋㅋㅋㅋㅋ) 사실 저희는 모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멘토님들 뿐만 아니라 팀원들도 한명한명, 배울 것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ㅎㅎㅎ

 

 

 

컨트리뷰톤(Contributhon) 컨트리뷰션(contribution)오픈소스에 도움되는 모든 활동)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입니다.

그러니까,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마라톤을 하는 활동이에요!

6주간 각 선발 분야의 멘토님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픈소스에 기여하게 됩니다.

 

 

webOS 팀은, 각 3가지 주제별로 팀을 세분화해서 진행될거에요!

다음 포스팅에는 webOS가 무엇인지, 어느 팀에 선발되었는지 등등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번 글은 사진이 없네욤,, 다음부턴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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