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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ㄷr★_휴학일기

취미찾기- 요리!

헬린인형 2020. 3. 22. 03:37

2월부터 였나, 22년 평생 취미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중학생 때까진 그래도 기타 치는거 좋아했는데 고등학교 가면서 그것마저도 버리게 되어버렸다.

코로나 때문에 갇혀 살겠다, 잉여롭게 살지도 않을 겸 취미 하나 개발하자 싶어서 요리를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래기 된장국을 끓여봤다.

첫 스타트였는데 사진이 없음.. 


그 다음으로는 달고나 커피를 만든 것 같다.

내 달고나 커피 + 엄마의 (약간 망한) 수플레 케익

엄마가 날 꽤나 못 미덥게 봤지만 맛있어서 이후에도 해보라고 시켜서 3번쯤인가 더 해본 것 같다.

그래서 그 뒤로는 초코 파우더로 해봤었는데 그 땐 또 엄마가 시끄럽다고 이제 끄라고 해서 껐다,,

그래서 잘 안되긴 했음.. 그리고 커피로 만든 것도 섞었다

 

초코파우더 쓰려면 물을 타는게 아니라 식물성 휘핑크림을 타야한다
커피랑 섞었는데 비주얼이 그닥... 그래도 나름 마블이 있다,,


그다음으로는 꽤나 있어 보이는 걸 함.

커스터드 푸딩-!

뗴어내면서 표면이 울퉁불퉁 했지만 먹을 때 내부 보면 기포도 없고 진짜 괜찮았음..

이건 소리가 좋아서 찍었다.

설탕이랑물.mp4
4.76MB

 


그다음은 치즈 오믈렛!

스토리에서 따왔다.

처음에는 망했고 다시 하니까 모양은 어느정도 괜찮았다.

스토리 부메랑에서 짤라왔다. 아래는 전에 망쳐서 스크램블드 에그로 갈아탄 것이다

칼로 잘라봤더니 그냥 계란말이,, 치즈 섞인거,,,가 돼서,, 그래도 뭐,,

오믈렛.mp4
2.3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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