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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가 눈 앞에서 왔다갔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AywKT/btqCPAdLWP7/CswE27E3K6A8k8NaERW5vK/img.png)
2월부터 였나, 22년 평생 취미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중학생 때까진 그래도 기타 치는거 좋아했는데 고등학교 가면서 그것마저도 버리게 되어버렸다. 코로나 때문에 갇혀 살겠다, 잉여롭게 살지도 않을 겸 취미 하나 개발하자 싶어서 요리를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래기 된장국을 끓여봤다. 첫 스타트였는데 사진이 없음.. 그 다음으로는 달고나 커피를 만든 것 같다. 엄마가 날 꽤나 못 미덥게 봤지만 맛있어서 이후에도 해보라고 시켜서 3번쯤인가 더 해본 것 같다. 그래서 그 뒤로는 초코 파우더로 해봤었는데 그 땐 또 엄마가 시끄럽다고 이제 끄라고 해서 껐다,, 그래서 잘 안되긴 했음.. 그리고 커피로 만든 것도 섞었다 그다음으로는 꽤나 있어 보이는 걸 함. 커스터드 푸딩-! 이건 소리가 좋아서 찍었다. 그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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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vJvLm/btqCdiku2th/N99CesJQedxIjKevY1ZNeK/img.png)
학과장 상담하기 싫어서 1/20에 신청하고 일주일 존버 했다. 혹시나 그냥 승인해줄까 싶어서. 당연히 안됐고, 교수님이랑 연락하는데만 삼일 소모됨(메일 씹, 문자 늦답,,) 그리고 교수님이 까먹으셨는지, 1/29에 휴학상담 한 것을 계속 확인 체크를 안 해주셨다. 2/14일쯤에 문자 보내서 2/16일에 학과장 확인이 됐고, 이번엔 학교 서비스가 일을 하지 않았다. 2/28까지만 승인받으면 되니까 좀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려보자 싶었다. 그러다가 일요일 새벽(2/16) 장학금 수혜 여부를 그냥 갑자기 확인하게 되었는데 장학금을 받았다고 되어있어서 새벽 3시에 잠 다 깨고 너무 놀라서 당황했다.... 학과장님과 학교 서비스가 일 처리를 빨리빨리 했으면 장학금은 그냥 날아갔겠지... 떨리는 마음으로 월요일에 ..
내 노트북이 많이 아파보인다.. 하.. 내 잘못이 크다... ㄹㅇ ㅇㅈ한다... 3년만 버텨줘... 내가 잘할게...
휴학 목적: 쉬려고. (쉼이 뭔지 알고 싶었음) 그동안 말로는 쉰다, 쉬려고 휴학했다 했지만 멘탈은 쉬지 못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다 보면 잠 오고, 잠만 자는 하루를 보내다 보면 무기력해졌다. 무기력하게 있다 보면 갑자기 급현타+우울감이 도지면서 나도 모르게 '이런 하루하루가 진짜 싫다'라며 슬쩍 나의 시간에 대해 혐오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음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불안한데 쉬어야 한다, 그러므로 아무것도 해선 안된다는 의무적인 생각을 갖는 게 진짜 힘들다.. 진짜... 그래서 지난 2달 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알아낸 것.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쉬는게 아니다. -> 정신건강에 좋지 않음, 생체리듬도 무시되기 쉬움.. 저저번 주쯤에는 갑자기 불안하고 현타 와서 휴학의 의의를 거스르는 짓(..